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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ET 관리자 : 5월 30일 (금), 오전 9:32

서부발전, 세계 최초 수소 활용 온실가스 분해 시스템 개발

한국서부발전은 한국전력공사·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세계 최초로 수소를 이용한 대규모 온실가스 분해설비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이날 경기도 의왕 일대 실증부지에서 한전·철도공단·경기도와 수소 활용 육불화황(SF6) 분해 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육불화황 분해설비는 기존 액화석유가스(LPG) 활용 처리기술을 고도화한 것으로, 수소를 이용해 육불화황을 99% 이상 분해할 수 있다.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육불화황 분해설비이다. 


육불화황은 화학적 안정성이 높고 절연성이 우수해 전기를 차단하고 연결하는 설비에 쓰인다.


한전과 철도공단 등 고전압 설비를 사용하는 곳이 주로 이 개폐 설비를 이용하는데, 육불화황의 지구온난화지수가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의 약 2만4천배에 달해 대체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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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19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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