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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1 : 관리자 : 4월 15일 (화), 오전 9:26 |
경기도, '산업단지 태양광 확산'...산단 태양광 우수사례 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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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올들어 '제1회 경기산단 RE100 추진단' 정기회의를 열고 산단 태양광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기산단 RE100 추진단'은 경기도가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6월부터 운영한 민·관 협의체로 이번이 다섯 번째 정기회의다. 시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산업단지 RE100 협약 투자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정기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개최했다. 당시 경기도 내 193개 산업단지 중 태양광 발전이 가능했던 곳은 50곳에 불과했다. 이에 도는 산단 관리 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환경보전방안 수립 용역비를 지원하고, 시군과 협력해 규제 개선을 추진했다. 그 결과 현재 129개 산업단지에서 태양광 사업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전 산업단지로의 확대를 목표로 지속 추진 중이다. 도는 지난달 신규 산업단지에 재생에너지 도입을 의무화하기 위한 정책연구를 완료했다. 경기연구원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화성 H-테크노밸리 등 사례를 분석해 산단 설계단계부터 적용할 신재생에너지 도입 기준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를 공유하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 . . . . . 출처: 데일리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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